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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의춘 "6자회담 조기재개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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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의춘 외무상이 6자회담 조기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비동맹회의 외무장관회의에 참가 중인 박 외무상은 그제 연설에서 "북미, 남북 사이에 적대관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조성하며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로 나가자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고 대화의 기본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외무상은 이어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해 경제분야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 있는 북한 정부와 인민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평화적 환경"이라며 "미국과 남한 당국에 의해서 한반도에는 전쟁접경에 이르는 폭발적인 정세가 주기적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해 북한은 어떻게 하든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일념으로부터 남한 당국에 여러 갈래의 남북대화를 전제조건 없이 열고 민족의 중대사와 관련한 모든 문제들을 협의해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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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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