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미8군사령관은 "다음 주에 처음으로 캠프 캐롤에서 레이더로 지하에 무엇이 묻혀 있는지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슨 사령관은 오늘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조사 첫 단계는 고엽제 매몰 의심 지역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으로,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토양이 오염됐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이 조사는 한·미 양국의 전문가가 합동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존슨 사령관은 또 화학물질이 담긴 드럼통들을 매몰했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 처리한 것과 관련해 "이 물질들이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미군기지도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일단 캠프 캐롤 조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추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존슨 사령관은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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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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