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또다시 해킹을 당했습니다.
소니는 자회사인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리스에서 해킹사고가 발생해 이용자 8천 5백명의 계정이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니는 해킹당한 사이트를 폐쇄했으며, 확인결과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이용자들의 이름과 비밀번호 등이 유출됐지만 신용카드 관련 정보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해킹 사실은 지난 22일 발견됐으며,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도 유사한 해킹 공격을 당해 일부 웹페이지가 피해를 입었으나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소니측은 전했습니다.
소니는 이와함께 휴대전화 업체인 소니에릭슨의 캐나다 고객용 제품 판매 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당해 회원 2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소니는 지난달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가 해킹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제 발표한 지난 회계연도 실적에서 해킹 때문에 1억 7천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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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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