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교 축구팀에서 독특한 세트 플레이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미국 아칸소에서 벌어진 고교 축구 경기의 한 장면입니다.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의 세트 플레이 상황인데요, 심판의 휘슬이 울리자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두 선수가 동시에 마주 보고 공을 향해 달려듭니다.
그런데 목표인 공이 아니라 서로 맞부딪혀 둘 다 뒤로 쓰러지고 맙니다. 흰색 유니폼 선수들은 당황스럽기만 한데요, 이렇게 상대 선수가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쓰러진 선수들 뒤에 있던 다른 파란색 유니폼 선수가 자기 팀 선수에게 패스하며 결국 골인에 성공합니다.
아마도 흰색 유니폼 선수들이 어리둥절해하는 상황을 만들어 방심한 틈을 노린 작전인 것 같은데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페어플레이가 중요한 운동 경기에서 조금 치사한 작전이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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