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5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 살해사건은 남편인 대학교수가 내연녀와 함께 치밀하게 공모해 벌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대학교수 53살 강 모 씨를 구속한 데 이어, 외국으로 도피한 강 씨의 내연녀 50살 최 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강 씨는 2004년부터 대리운전 기사인 최 씨와 내연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3월부터 최 씨와 함께 시신을 유기할 장소를 물색하는 등 사전 모의를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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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