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2010년도 결산 발표를 앞두고 2천600억엔, 우리 돈 3조 3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대지진의 영향으로 국내 전자제품 사업의 수익이 애초 예상한 것보다 개선되기 어렵다면서 이처럼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니사의 2010년도 결산 발표가 모레로 예정된 가운데 이대로 확정되면 리먼 쇼크 탓에 적자로 전락한 2008년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가토 소니 최고재무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지진과 쓰나미로 부품 공급망이 큰 피해를 봤다면서 재난으로 적자 요인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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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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