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슨 미8군사령관은 경북 칠곡 미군기지의 고엽제 매몰 문제와 관련한 한·미 공동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사령관은 우리 정부 대응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고 있는 육동한 국무차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번 사안의 긴급성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육 차장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한·미 공동으로 철저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관 합동 조사단의 캠프 캐럴 내부 현장 점검에 이어 소파, 즉 한미주둔군 지위협정 환경분과위 개최를 통한 한·미 공종조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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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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