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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본 항로 복원…대마항로 8월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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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전 사고로 침체됐던 부산과 일본 항로가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대마도 항로가 서둘러 재개하고, 일본행 신규 취항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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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최근 모습입니다.

평일인데도 일본으로 가려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상욱/대전 목상동: 일본여행 한 번 가려고 했는데요. 가격도 싸고 해서 후쿠오카 정도는 문제 없을거라 생각해서….]

오전에 후쿠오카로 떠나는 고속정 코비호는 좌석 절반 정도를 채워 떠났습니다.

원전 사고 직후와 비교하면 승객이 많이 늘어난 것입니다.

예약 취소율도 6월부터 50% 이하로 떨어졌고 승객 수요도 지난해 비해 60%를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두 달간 무려 70%나 할인을  한 것이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추연길/미래고속 대표이사: 성수기인 7, 8월에도 가격을 탄력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회복되는 이 관광수요를 계속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여기에 지난 3월부터 쉬었던 부산-대마 항로가 계획보다 한 달을 당겨 8월부터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에어부산은 기존 후쿠오카·오사카 노선 이외에도 다음 달 23일부터 도쿄 노선까지 신설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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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윤/에어부산 홍보담당: 저희가 후쿠오카와 오사카에 취항 중인데, 동경까지 노선을 확대함으로써 저희가 취항을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일본이 더 이상 위험한 여행지가 아니라는 인식을 충분히 심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관광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일본으로 향하는 뱃길과 하늘길 모두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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