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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당역 성추행범 자수‥영장신청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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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밤늦은 시각 지하철 역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려다 저항하는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모 영어학원 원장 34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강씨는 그제 새벽 0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승강장에서 27살 김모씨의 치마를 들추는 등 성추행하려다 김씨가 저항하자 역 구내 화장실로 끌고 간 뒤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김씨를 성폭행 할 의도는 없었고 술에 취해 범행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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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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