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민주당 이종걸 의원에게 제출한 국세징수 현황을 보면 1분기 국세청 징수액은 47조6천15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9.2%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올해 예산을 편성할 때 예상한 연간 국세수입 증가율 5.5%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 징수액이 9조6천8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나 증가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소득세 분납기한이 종래 45일에서 올해부터 60일로 연장됐다"며 "소득이 증가해 세금이 늘어난 요인도 있지만 소득세 증가분의 상당 부분은 제도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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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