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강원도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 더 이상 올라갈 필요는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 회장은 스위스에서 열린 '후보도시 테크니컬 브리핑' 참석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작년부터 지금까지 굴곡은 있었지만 상승세로 잘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대신 절대 실수하면 안 된다"며 "우리가 다 됐다고 떠들어대면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IOC 위원들의 "좋은 반응이 참 많았다"며 "가만히 있는데도 저쪽에서 먼저 와서 축하한다, 잘했다고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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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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