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맹독성 고엽제가 대량으로 매립돼있다는 전직 주한 미군의 증언에 대해, 기지 헬기장 주변이 유력한 매몰지라는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7, 80년대 캠프캐럴에서 근무한 전직 한국인 군무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기지 내부 헬기장 근처에 각종 쓰레기를 버리는 커다란 구덩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구덩이는 황토로 이뤄져 있고, 주변에 야산이 있어 주한미군이 고엽제를 묻은 곳이라며 제시한 사진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형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