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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80살에 금연해도 황반변성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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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는 데 있어서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든 살이 넘어서라도 담배를 끊으면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캠퍼스 연구팀이 78살의 여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흡연이 황반변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황반변성은 망막 가운데 있는 황반이 망가지면서 실명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그 결과 78살에 담배를 피우는 노인은 피우지 않는 노인보다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11% 더 높았습니다.

그런데 여든 살 이상에서 그 위험은 훨씬 커져 계속 담배를 피우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5.5배나 더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여든 살이 넘어서라도 담배를 끊는다면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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