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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기 종이 그림은 한반도서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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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기 또는 8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일본 초기 회화 작품이 한반도에서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는 동양 미술 전문가의 감정서가 공개됐습니다.

도쿄 예술대학은 일본 국보인 '회인과경'이라는 그림과 함께 일본 근대 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문가 어네스트 페노로사의 감정서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888년에 페노로사가 쓴 감정서에는 이 작품이 "아마도 코리아에서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쓰여있습니다.

회인과경은 석가모니의 생애를 그림과 글로 담은 두루마리 그림으로, 도쿄예술 대학은 이번에 처음으로 감정서를 공개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감정서에는 '코리안'이 그렸다고 했지만 당시 그렇게 감정할 근거는 없었고, 연구과정에서 일본에서 그려졌다는 해석이 정설로 정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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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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