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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진입장벽 높인다…스캘퍼 특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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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판'으로 전락한 고위험 파생상품인 주가워런트증권 ELW 시장을 뜯어고치고자 금융당국이 수술에 나섰습니다.

초보 투자자의 무분별한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ELW 투자에 기본예탁금 1천500만원을 부과하고, 불공정 거래라는 지적이 많은 초단타매매자, 스캘퍼 전용회선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한국거래소 규정을 개정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투자자 교육을 의무화하고 유동성 공급자, LP 평가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과열이 뚜렷하게 해소되지 않자 한층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부분 파생상품에는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기본예탁금이 필요하지만, ELW와 옵션매수에는 부과되지 않아 '개미'의 무분별한 투자를 낳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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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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