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사교육 부담이 큰 수학과 영어 과목의 학교교육을 내실화하고 방과후학교의 질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공교육 강화-사교육 경감 선순환 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수학 과목의 경우 전체적으로 학습량을 20% 정도 줄이고 공식과 문제 풀이 중심에서 벗어나 의미와 맥락 등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쓴 교과서를 개발해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영어도 초등학교 수업시수를 늘리고 중고교에 수준별 수업과 회화수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실용영어 중심 강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학생용 자기주도학습 지원사이트를 구축하고 방과후학교에 민간참여를 확대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방과후학교 업체 선정을 둘러싼 비리를 막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산하에 관련 소위를 구성하는 등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이번 공교육 강화 사교육 경감 방안은 지난 2월 발표된 뒤 토론회 등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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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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