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5.18 민주화운동 31주년인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3년째 기념행사에 불참한 데 대해 "5.18 정신을 폄훼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민주주의를 모독하는 행위"라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다른 일정을 이유로 광주에 가지 않은 것은 광주 영령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신당도 "광주 영령들에게 헌화할 기회가 이 대통령 대신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에게만 주어졌을 뿐 정당 대표는 물론 유족 대표까지도 배제되는 등 기념식이 정부의 요식행위로 전락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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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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