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두 5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가 대전 대덕지구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또 거점지구를 뒷받침 할 기능지구로 천안시 등도 함께 선정됐습니다.
먼저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가 대전 대덕지구를 중심으로 조성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신동·둔곡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대덕지구는 평가지표 가운데 연구기반 구축과 집적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교육과 연구, 금융 등 거점지구의 역할을 뒷받침할 기능지구는 거점지구에 인접한 충남 천안시와 연기군, 충북 청원군이 선정됐습니다.
[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을 통해 우리의 R&D 체질을 선진국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과학기술로서 세계를 리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과학벨트 거점지구에는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이 들어섭니다.
기초과학연구원 소속 50개 연구단 가운데 절반은 대덕지구에, 10개는 경북권에, 5개는 광주에 그리고 나머지 10개는 전국에 분산 배치할 예정입니다.
과학벨트 조성에 필요한 전체 예산규모는 당초 3조5000억원보다 1조7000억원이 늘어난 5조200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