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리비아를 방문 중인 유엔 특사에게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공습중단을 조건으로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알-아흐무디 리비아 총리는 리비아를 방문 중인 유엔특사와 만난 자리에서 리비아 국민은 폭격 위협에서 벗어나 민주적 대화를 통해 정권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정전을 제안했다고 관영 뉴스통신 자나가 전했습니다.
아흐무디 총리는 이어 나토가 정치적 암살과 민간인 거주지에 대한 포격, 그리고 기반시설 파괴 등 위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리비아가 휴전을 제안한 날 영국 육군 참모총장은 카다피 측이 장악한 지역에 나토의 공습확대를 촉구했고 실제로 나토는 한 석유시설을 공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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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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