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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성매매여성 백화점 시위 충돌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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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영등포동의 한 백화점에서 벌어진 성매매 여성들의 집단 시위는 어젯밤 백화점 폐장과 함께 별다른 충돌 없이 끝났습니다.

서울 영등포동 집창촌 성매매 여성 30여 명은 어제 오후 5시부터 영등포동 한 백화점 1층 명품 매장에 들이닥쳐 집단 시위를 벌이다 밤 8시 반쯤 해산했습니다.

성매매 여성들은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수만 개의 동전을 내고 가방을 사려 했지만, 매장 측이 물건을 팔지 않았다며 백화점 측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 소동으로 일부 매장이 통제되면서 백화점 영업이 3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들 성매매 여성은 경찰의 강도 높은 단속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영등포동 일대를 거리 행진하는 등 단속반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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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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