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를 이용한 고객이 200만명을 넘고 1인당 평균 대출금은 약 34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대부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분석대상 7천 546개사가 220만 7천 53명에게 7조 5천 655억원을 빌려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말 7천 66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와 비교하면 이용자는 31만명, 대출금은 7천497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2006년말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후 대부업체 이용 고객이 200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신용대출이 83.5%를 차지했고, 담보대출은 8.2%를 차지했으며, 대출 연체율은 반 년전보다 하락했지만 담보대출의 연체율은 17.9%에서 18.6%로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대부업체의 담보대출부터 부실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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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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