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5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종 입지가 내일 확정됩니다.
과학벨트위원회는 내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5곳으로 압축된 입지 후보지의 평가 결과를 검토한 뒤, 최종 입지를 선정해 내일 오후 1시 반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여권 고위 관계자를 통해 1차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대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 상황이어서 다른 지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대전에 두는 대신, 연구원 분원과 산하 연구단의 절반을 영호남에 분배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내일 발표 뒤 지역 갈등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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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