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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 45년만에 일시 개방…2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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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이 45년만에 개방돼 등산객으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등산 정상을 일시 개방했습니다.

개방한 곳은 미사일 기지가 있는 천왕봉 7m 아래인 지왕봉과 인왕봉으로,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출입이 통제돼 왔습니다.

소식을 접한 시민이 몰려들면서 서석대에서 군부대까지 병목현상이 빚어져 무리를 지은 등산객이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등산객들은 군 관계자의 보안사항 설명과 신분 확인과정을 거쳐 등산에 나섰으며 정상에 올라서는 인왕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하루 2만여명이 산에 오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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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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