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에 불만을 품고 옛 직장을 찾아가 불을 질러 40여 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중국의 충칭완바오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40살 양셴원 씨는 간쑤성 톈주 티베트족자치현의 한 은행 건물 5층 회의실에 들어가 화염병을 던져 불을 내, 옛 동료 4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출납원으로 일하던 양씨는 공금을 빼돌린 것이 적발돼 지난달 해고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9명은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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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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