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이집트 국영 TV는 수전 무바라크가, 심장마비로 신음하다 13일 샤름 엘-셰이크에 있는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병원장은 "수전 무바라크가 심장마비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고, 혈압이 급격이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전 무바라크는 부패 혐의로 구속 결정이 내려진 지 몇 시간 만에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도 지난달 중순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부정 축재와 시위대 발포 지시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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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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