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 와지리스탄에서 미군 무인기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5명의 무장대원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들은 "미군 무인기가 무장단체의 차량을 향해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이 지역에서 감행된 세 번째 미군 공격으로 지난 10일에는 4명, 지난 6일에는 8명의 무장대원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공습이 사전 상의 없이 파키스탄 영토 안에서 빈 라덴 사살 작전을 수행해 주권을 침해당했다는 파키스탄측 불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무인기 공격을 강행할 뜻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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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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