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소장파가 당 대표 후보를 한 사람만 내서 힘을 합쳐 당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내 쇄신모임인 '새로운 한나라' 결성을 주도한 정 의원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젊은 대표가 나와 줬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대표 후보로 남경필, 나경원, 정두언 의원이라든지 그 외에도 박진, 김태호 의원 등이 있다"면서 "이런 분들이 이번에는 당의 지도부를 바꾸기 위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2003년 지구당별로 유권자의 0.5%, 전체적으로 23만명의 투표로 당 대표를 선출한 적이 있다"며 "이런 식으로 당원들의 참여 하에서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구조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표 선출 외에 추가 감세 등 당의 정책을 결정할 때도 문자메시지 응답 등의 방식으로 전 당원 투표제 내지는 전 당원 여론조사제도를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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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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