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문제 전문가인 매튜 번 하버드대 교수는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이 핵테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카에다에 혼란을 가져와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 교수는 오늘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1차 한미 핵안보전문가대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사라져 알카에다가 핵관련 인력과 자금을 모으는 일을 어렵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동맹국이 빈 라덴의 후계자인 알 자와히리까지 제거한다면 핵 테러의 위험은 훨씬 더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핵테러의 위험은 여전히 심각하다며 지난 15년간 2,3개 그룹이 핵무기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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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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