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넘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변 이상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국영 TV에 등장해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리비아 국영 TV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부족 대표자로 보이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는 카다피의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리비아 TV는 촬영 시점 논란을 막기 위해 카다피 자리 근처 TV 화면에 '5월11일'이라고 쓰인 날짜를 반복해서 비췄습니다.
카다피는 지난달 30일 나토의 공습으로 육남 세이프 알-아랍이 숨졌다는 발표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변 이상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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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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