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북한 단체관광이 천안함 사건으로 중단된 지 11개월 만인 오는 7월부터 재개됩니다.
중국언론은 북한 전문 여행사인 상하이진뤼가 7월1일부터 고려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금강산과 아리랑공연 등을 관람하는 4박5일 일정의 북한 관광을 재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재개되는 북한 관광은 금강산이 처음으로 중국인들에게 개방되고 항공편이 직항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상하이진뤼 관계자는 천안함 사태 이후 북한 여행을 재개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면서 전세기를 이용해 비행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여행시간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휴대전화기는 평양공항 도착 후 맡겨놓아야 하며 캠코터와 카메라는 휴대할 수 있지만 방송용 캠코더나 망원경은 휴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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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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