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서 추진해온 '제물포 스마트타운' 사업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제물포 스마트타운 사업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비 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3대 핵심사업의 하나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는 7개 창업 관계기관과 지역대학, 창업 전문 회사인 프라이머 등 16개 단체가 참여하는 '제물포 스마트타운' 포럼을 시작으로 창업 붐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송영길/인천광역시장: 구 인천대학교 부지에 1단계로 50억 예산을 투입해서 창의적이고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예비 기업인들에게 이런 창업의 예비공간을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인천시는 예비창업자로 창업스쿨 교육생 148명을 공개 모집하여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75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 5년 차의 모델 출신, 특허 2건과 실용신안 12건을 보유한 20대 여성 등 특이한 경력자도 있습니다.
[한준규/예비 창업자: 일단 저희 아이템이 어느 정도 통할 수 있다라는 걸 인정받은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서 좀 더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시는 이들 창업스쿨 교육생들에게 3개월간 창업 교육과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6개월 이내에 창업하면 사업화 자금 200만원씩 지원합니다.
교육을 마친 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에는 1000만원에서 최고 3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실리콘 밸리 등 선진 창업도시를 둘러 볼 연수기회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