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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어산지, 호주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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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전문 인터넷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조국인 호주의 한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인권상을 받았습니다.

시드니평화재단의 스튜어트 리스 이사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런던의 언론인 모임인 '프런트 라인 클럽'에서 초청자들에게 '호주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어산지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스 이사장은 어산지에게 수여된 금메달이 정치·문화적 통설에 순응하기를 거부한 비범한 행동에 대한 보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산지는 지난 2006년 위키리크스를 설립해 미국 비밀 외교전문과 관타나모 수용소 관련 비밀 자료를 공개하는 등 정부의 기밀주의에 대항하는 폭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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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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