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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에 정신 없는 틈 타 여성 관람객 가방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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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는 경마장에서 관람객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48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7~8일 오후 과천 경마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여성 관람객의 가방을 훔쳐 5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피해자들이 경마를 보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좌석에 놓아둔 가방을 경마 예상지로 가린 뒤 쇼핑백에 담아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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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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