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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돈 안 준다" 집에 불 지른 5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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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어머니가 돈을 안 준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1살 백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부산 영도구 자신의 집 거실에서 달력에 불을 붙인 뒤 안방에 던져 매트 등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백씨는 어머니에게 도박빚을 갚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맡겨둔 퇴직금 4백만원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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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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