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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수영 국가대표, 모래구멍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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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국가대표 수영 선수라도 물 속이나 자유 자재로 누빌 수 있지 물 밖에선 별 수 없나 봅니다.

미국 플로리다 팜파노 비치 백사장에 사람들이 잔뜩 몰려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수영복 차림의 한 남자를 모래 구멍 밖으로 끌어 냅니다. 

오스트리아 올림픽 대표팀 수영 선수인 남자는 전지 훈련지인 이곳 해변에서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쳤습니다.

모래 사장에 2미터 깊이의 구멍을 파고는 장난 삼아 구멍 속으로 뛰어들었는데 갑자기 구멍이 무너진 겁니다.

삽시간에 모래가 목까지 차오르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 남자가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결국 대원 60명이 출동해서 두시간 동안 구조 작업에 매달렸습니다.

19살, 어린 나이인지라 아직 이렇다할 기록이 없는 이 선수는 이번 일로 일찌감치 유명세를 얻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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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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