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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재정 위기 우려 딛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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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 등급 강등이라는 악재를 딛고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1.28% 상승한 6,018.89,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1.13% 상승한 4,052.51로 장을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도 1.23% 오른 7,501.5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국과 아시아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으며 강세로 출발한 유럽 증시는 도이체 포스트, 푸조, 에릭슨 등 주요 기업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중국의 4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9% 급증했다는 소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당분간 최저 수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경기 회복 전망에 힘을 보태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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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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