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요구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고 있는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대해 유럽연합이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유럽연합은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동생 마헤르 알-아사드를 비롯한 13명에 대해 역내 입국과 경유를 금지하고 역내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마헤르 알-아사드는 시리아 육군 제4사단 사단장인데, 유럽연합은 그를 "시위대를 겨냥한 무력 사용의 주된 감독자"로 규정했습니다.
유럽연합은 그러나 아사드 대통령은 이번 제재 대상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시위대 유혈 진압에 사용될 수 있는 총기와 탄약이 시리아에 수출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자문 등도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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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희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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