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6시 반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향 72.8킬로미터 지점에서, 49살 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씨와 24살 박씨의 아들이 숨지고, 박씨의 부인과 어머니, 딸 등 일가족 3명이 크게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 가족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북의 모 사찰 봉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지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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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