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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먹는 걸로 장난? 닭에 돌가루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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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이 좋아도 먹거리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하는 건 너무 심했습니다.

중국 악덕 업자들이 이번에는 닭을 가지고 장난을 쳤습니다.

중국 충칭시 공안이 9일 새벽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던 화물차를 급습했습니다.

시장에서 산 닭고기에서 이 물질이 자주 씹힌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화물차에는 닭 1천여 마리가 실려 있었는데 이 닭들의 소화기관에서 실제로 '중정석'이라고 불리는 돌가루가 발견됐습니다.

무게를 늘리기 위해 닭에게 강제로 돌가루를 먹인 것입니다.

악덕 업자들은 한 마리당 5백 그램의 돌을 먹여 17위안, 우리 돈 3천원씩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공업용 멜라민 분유부터 독성 사료 먹인 돼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먹거리 장난, 정말 그 끝이 어디일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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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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