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조레동의 한 아파트에서 46살 이 모 씨가 자신에 몸에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씨는 내연녀인 김 모 씨가 헤어지자고 한 데 격분해 김 씨의 집에 들어와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백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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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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