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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독일서 동포 간담회…북한 비핵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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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3개국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독일에서 남북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반도에 핵이 있으면 통일을 지연시킬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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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첫 공식 일정인 독일 북부지역 동포 간담회.

이 대통령은 통일 독일의 수도에서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통일은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통일은 어떤 희생을 무릅쓰더라도 결과적으로 민족을 부흥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핵이 있으면 통일을 지연시킬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핵무기를 가지고 한반도가 통일 됐을 때 이웃 나라들이나 세계가 통일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60~70년대 광산 근로자와 간호사들을 시작으로 독일에 진출한 동포들은 통일을 기원하는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9일)은 공식 환영식에 이어 불프 대통령, 메르켈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녹색기술, 신재생 에너지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메르켈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독일 통일의 상징인 이 곳 브란덴부르크 문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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