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이 노후 준비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반환일시금 반납제도와 추후납부 제도를 통해 가입 이력을 되살리거나 늘리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환일시금 반납제도는 과거 일시금으로 받아 간 연금보험료에 일정 이자를 더해 납부할 가입기간을 복원해주는 제도이며, 추후납부 제도는 취업준비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 납부예외자가 됐던 기간에 대한 보험료를 사후에 내는 제도입니다.
지난 2008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이 제도를 통해 가입 이력을 복원하거나 늘린 사람은 18만 3천 명에 달하며, 이들이 추가로 낸 보험료는 1인당 평균 282만 원으로, 모두 5천 백55억 원에 이릅니다.
국민연금은 이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노후 준비가 취약한 서민층이거나 은퇴를 앞둔 연령대가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반납과 추납이 증가한 것은 국민연금이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노후 준비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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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