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문계고의 취업률이 최근 10년 사이 20% 아래로 떨어진 반면 진학률은 70% 대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692개 전국 전문계고에서 취업률은 19.2%에 그친 반면, 진학률은 71.1%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률과 진학률 역전 현상은 최근 10년 사이 두드러져, 지난 2001년에는 취업률이 54.7%, 진학률은 40.8% 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대학 졸업장을 중시하는 사회적 편견과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임금격차, 2000년대 들어 다양한 대입 특별전형이 도입돼 전문계고 출신에 대한 대학 문턱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교육계의 일반적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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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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