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선 여객기가 운항도중 ´보안상의 잠재적인 위협´을 이유로 근처 공항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디트로이트를 출발해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델타 항공 소속 1706편이 기내 화장실에서 이상한 메모가 발견되자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쯤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 중앙정보국 소속 요원들이 즉각 현장에 출동에 관련 조사를 벌였지만 뚜렷한 테러 용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당국은 이 여객기의 승무원과 승객 백7명을 조사한 뒤 낮 12시 반쯤 이륙을 다시 허가했다고 앨버커키 국제공항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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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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