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를 탈출한 난민 5백 명이 타고 있던 보트가 이탈리아에 접근하던 중 바위와 부딪혀 난파될 뻔했지만, 탑승자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는 사고 당시 이 선박은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의 호위를 받으며 항구에 들어오던 중, 갑자기 중심을 잃으면서 바위와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이틀 사이 8백여 명의 북아프리카 출신 ´보트 피플´이 도착하는 등 난민들이 정정 불안을 피해 이탈리아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EU는 "리비아 인도주의 상황 개선을 위해 시급한 행동이 필요하다"며, 오는 12일 리비아 난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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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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