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의 미국 자회사가 10년 전 고객 2천 5백명의 개인정보를 웹사이트에 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아사히신문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개인정보를 노출한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소니 일렉트로닉스로 지난 2001년 상품 현상공모에 응모한 고객 2천5백명의 이름과 주소 등을 인터넷에 실어 놓았습니다.
소니측은 "웹사이트를 옮기는 과정에서 이전 사이트에 실려 있던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지만, 일본 언론은 "소니가 그동안 얼마나 허술하게 정보를 관리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해커 공격으로 1억명 이상의 개인 정보를 유출했던 소니는 지난 1일 발표한 1주일 동안의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서비스 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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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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