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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맞아 고속도로 정체극심…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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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저녁엔 대규모 연등행사로 도심 주요 도로 일부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어버이날과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첫날인 오늘(7일) 전국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최장 나흘 동안 이어지는 휴가에 고향을 찾아가거나 나들이를 가는 차량으로 오전부터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나들목에서 망향휴게소까지 15킬로미터 등 모두 65킬로미터 구간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 비봉나들목에서 화성휴게소 11킬로미터 구간 등 53킬로미터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67킬로미터 구간에서도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평소 주말보다 많은 41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정체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로 오후 6시부터 밤 9시 반까지 동국대에서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도로의 양방향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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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밤 9시 반부터는 세종로터리에서 종로2가 로터리 구간이 통제된다며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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