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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회장 영장실질심사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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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를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주식가치를 부풀려 회사에 240억원의 손해를 보게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오늘 오후에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이 회장이 지난 2007년부터 심장질환을 앓아 오다가 어제 저녁 갑자기 통증을 느껴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오늘 출석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심문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 회장과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아 변호인 측이 제시한 9일 오후에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07년 7월 신약개발업체를 종근당 자회사로 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신약개발업체 주가를 과대평가해 자회사 주주들에게 240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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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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