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차장에서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선수 24살 윤기원씨가 차량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주차장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숨진 윤씨는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있었고, 옆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습니다.
또 차 안에는 현금 100여만원이 든 봉투가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스 중독으로 윤씨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 의사의 소견을 토대로 유족과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골키퍼인 윤씨는 지난해 아주대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 5순위로 인천에 입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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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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