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로랑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체포되면서 내전이 끝난 코트디부아르에서 다시 무력 충돌이 일어나 수십 명이 숨졌다고 국제 적십자가 밝혔습니다.
국제 적십자의 한 관계자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수도 아비장 근처의 한 지역에서 와타라 대통령의 정부군과 그바그보를 추종하는 군인 사이에 교전이 벌어져 적어도 40명 이상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내전은 대선결과에 불복했던 그바그보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체포되면서 끝났지만 그바그보를 추종하는 일부 군인들이 무장해제를 거부해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군 사령관은 그바그보를 추종하는 군인 대부분이 내전 때 고용된 용병이라며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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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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